꽃말

포인세티아 꽃말 (Poinsettia)

새우라네 2016. 1. 3.

포인세티아 (紅星木, Poinsettia)


축복, 축하


(출처 : Flickr ⓒTANAKA Juuyoh (田中十洋))


포인세티아는 12~2월에 피는 붉은 색의 꽃으로

크리스마스 꽃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출처 : Flickr ⓒLeonora Enking)


포인세티아는 열대 관목으로 일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이 아름답게 착색된다.


(출처 : Flickr ⓒNúria)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분화로 유명하다.


(출처 : Flickr ⓒJoe deSousa)


포인세티아는 대개 색이 있는 부분을 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붉은 잎은 꽃이 아니라 꽃의 아랫부분을 감싸는 포엽이고

붉은 잎의 안쪽에 노란색 부분이 꽃이다.


(출처 : Flickr ⓒDerek Winterburn)


포인세티아의 원산지는 멕시코와 과테말라 지역으로

1300년경 마야문명을 계승한 아즈텍제국의 사람들은

이 꽃을 염료와 해열제로 사용했다.


(출처 : Flickr ⓒJeffrey)


17세기 무렵 멕시코에 파견된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천주교 사제들이 크리스마스 행사 때 장식으로 처음 사용하였다.


(출처 : Flickr ⓒJKehoe_Photos)


이후 1828년 멕시코 주재 미국 초대 대사이며 식물학자인

'조엘 로버츠 포인세트(Joel Roberts Poinsett)'가

멕시코에 자생하는 이 꽃을 미국과 유럽으로 전파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졌고

그를 기념하여 꽃의 이름을 '포인세티아(Poinsettia)'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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