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사랑이 내뱉는 한 마디 '휘인'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는 목련이 꽃송이를 활짝 펴고 다시 질 때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를 슬픈 모습을 담아내었다. 휘인의 섬세하고 깊은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타이틀 곡 '헤어지자'는 수많은 고민 끝엔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휘인의 섬세하면서 단단한 보컬에 녹여 기억 깊은 곳에 있던 감정까지 자극하는 곡으로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휘인(Whee In) - 헤어지자 (Prod. 정키) [듣기/뮤비/가사] youtu.be/U_dpIqCDcZk (뮤비 보기) youtu.be/BlWrgGN86xs (라이브버전)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