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도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동생이 또래 여고생들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동하고 있다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소년법 폐지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피해자 언니의 페이스북 캡처) 글쓴이는 지난 7월 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동생과 여고생 5명이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여고생 5명이 자신의 동생에게 그동안 쌓인 것이 있다며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을 한 뒤 금품을 빼앗고 휴대폰을 모래에 파묻었다고 밝혔습니다.날이 밝자, 5명 중 한 명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또 다시 동생을 폭행했으며 그 모습을 영상통화로 타인에게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