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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카니발 같은 세상 'BORDER : CARNIVAL'에는 데뷔 후 마주한 색다른 세상에 대한 'ENHYPEN(엔하이픈)'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데뷔 후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초대받은 엔하이픈. 새로 입성한 공간은 화려함으로 가득했고 마치 현란한 카니발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에서 경험한 모든 것은 다 난생처음이고 기존에 알던 규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그러나 낯섦이 주는 당혹감도 잠시, 일곱 멤버는 이내 축제 같은 분위기에 도취되고 사람들의 시선과 환호에 이끌려 점점 카니발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느낌에 빠져든다. 엔하이픈은 카니발 같은 세상을 처음 마주했을 때 피어난 감정을 3가지 콘셉트의 이미지로 시각화했다. 눈부신 카니발에 초대돼..

If I wake from dreamless sleep may tomorrow begin like a dream 'ENHYPEN(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통해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록곡 'Cross the Line'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카니발 느낌이 가미된 왈츠풍의 곡이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면서도 꿈같은 내일이 시작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내레이션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콰이어가 더해져 스산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자아낸다. 후반부의 그로테스크한 스트링 사운드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선을 넘어가는 엔하이픈의 다음 스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NHYPEN(엔하이픈) - Cross the Line [듣기/뮤비/가사] youtu.be/T4ZQXZ0Ihts..

말하지 않아도 너와 나만 알 수 있는 시그널 'ENHYPEN(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통해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록곡 'Flicker'는 팝 R&B 장르의 곡으로 매일 같이 찾아 헤맨 상대에게 둘만이 알 수 있는 신호를 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I-LAND'의 케미 테스트 미션곡으로 처음 선보였던 이 곡은 처음으로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알고 서로를 연결하고, 발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엔하이픈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또한 중독성 넘치는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 유니크한 일렉 기타 리프와 그루비한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ENHYPEN(엔하이픈) - Flicker [듣기/가사] youtu.be/9uazMxm1b..

왜 내 맘을 몰라줘 'ENHYPEN(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통해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록곡 '10 Months'는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지는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어린아이 취급을 받으며 툴툴대는 귀여운 모습을 10개월 강아지의 모습에 비유했다. 몸은 자랐지만 여전히 어리기만 한 생후 10개월 강아지처럼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툴지만 애틋한 소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연인을 지켜 주고 싶고 기댈 어깨를 내어 주고 싶지만 내 마음을 모르고 웃기만 하는 상대에 대한 야속함을 사랑스럽고 귀여운 가사로 그려냈으며 청량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멤버들의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ENHYPEN(엔하이픈) - 10 Mon..

우린 마치 like a moonlight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NHYPEN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 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수록곡 'Let Me In'은 사랑하는 상대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Let Me In) 해 달라는 설레는 감정과 함께 새로운 동경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레게 장르에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이 곡은 20㎤의 정육면체 어항을 새로운 세계로 표현했으며 일렉 기타와 브라스, 피아노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

걸어가 첫날의 태양 아래 한 걸음씩 고통은 환희로 변해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NHYPEN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 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Walk the Line'은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로 엔하이픈의 새로운 세계를 여는 인트로 곡이다. 'I-LAND'에서 생존한 소년들이 꿈꾸던 세계로 들어가는 경계에서 내딛는 한 걸음씩 고통은 환희로 변해가는 감정을 노래했다. 시작을 알리는 진취적 느낌의 마칭드럼과 희미하게 동이 트는 느낌을 표현한 신시사이저의 조화, 결연한 의..

주어진 것인가, 쟁취한 것인가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 'ENHYPEN(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통해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NHYPEN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 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Given-Taken'은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팝 힙합 장르의 곡이다. 긴 여정 끝에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되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일곱 소년의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한다. 화려한 데뷔가 멤버들에게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