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마치 like a moonlight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NHYPEN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 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수록곡 'Let Me In'은 사랑하는 상대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Let Me In) 해 달라는 설레는 감정과 함께 새로운 동경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레게 장르에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이 곡은 20㎤의 정육면체 어항을 새로운 세계로 표현했으며 일렉 기타와 브라스, 피아노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