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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제비씬과 소풍씬 속 그 노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일곱 번째 OST '그리움의 언덕'은 인디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가 참여했다. 이 곡은 드라마를 보지 않은 리스너들에게도 잊었던 우리들의 고향과 어릴 적 친구, 소원해진 가족들을 떠올리게 한다. 첫 소절 가사인 '너와 마주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 소릴 기억합니까'라는 질문형식의 가사는 송가인의 '내 마음의 사진'에서 '기억합니다'로 답을 하고 있어 두 노래의 가사 내용이 묻고 대답하는 형태로, 연작 형태로서 완결성을 갖는 노래다. 에이프릴 세컨드 - 그리움의 언덕 [듣기/가사] youtu.be/_YPmb--p_UQ (노래 듣기) youtu.be/05mcAwlI5JQ (콘서트문화창고) youtu.be/U_KZKsGsVd0 (오아시스라이브) youtu..

쓸쓸한 운명 앞에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위로의 노래'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OST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의 의문의 노래 3곡을 도깨비 OST Part 11 앨범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타이틀곡 'And I'm here(앤드 아임 히어)'는 극 중 지은탁(김고은)의 테마곡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쓸쓸한 운명을 지녔지만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지은탁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김경희의 쓸쓸하면서도 중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린 지은탁과 엄마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헤어지던 일명 '케이크씬'과 고시촌 여학생의 사연 등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공개된 세 곡 모두 도깨비의 음악감독인 '남혜승'과 '박상희', '김희진'..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서서히 스며든 노래 'Where We'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마지막 OST 트랙 'Where We'가 공개됐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쌈마이웨이' 등 여러 OST에 참여하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류지현'의 맑은 목소리와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의 서정적인 보이스 컬러가 만나 새로운 느낌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Where We'는 남녀 주인공들의 테마곡으로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곡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Where We가 드라마 곳곳에 사용되며 모든 장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고 결국 드라마 전체의 톤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 곡이 드라마..

아픔을 지닌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노래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part.2 '오로라'는 깊고 고혹적인 보이스컬러로 음악팬들 사이에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사비나 앤 드론즈'가 참여했다. 곡 '오로라'는 이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을 선두로 '박상희' 작곡가, '질투의 화신', '도깨비' ost로 유명한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가 곡작업과 피쳐링에 참여했고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드라마 OST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독특한 스타일의 분위기에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사비나 앤 드론즈의 강렬고도 환적인 노랫소리는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다. 아름답지만 동시에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