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는 밤에 같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EXID(이엑스아이디)'의 세 번째 미니앨범 'Eclipse'는 '위아래'부터 'L.I.E'까지 보여준 EXID의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EXID를 일식과 월식에 비유하여 표현한 앨범이다. 5인조의 EXID가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4인조로 재구성돼 월식처럼 잠시 가려지지만 결국 다시 완전체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이는 변화는 단순히 장르적 변화를 넘어서 각 멤버들의 음악적 변화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솔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형태가 아닌, 변화를 통한 새로운 기대감에 초점을 맞추어 완성된 의미 있는 결과물을 선보인다. 타이틀 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