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중생 2명을 상해 혐의로 붙잡아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건 가해자가 아는 선배에게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보내면서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SNS 대화방을 캡쳐한 사진 속에는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있는 한 여학생의 모습이 찍혀 있는데요. 부산 사하구에 있는 여중생 2명이 후배 여학생을 폭행하고 아는 선배에게 인증샷을 찍어 보낸 것입니다. 그 사진을 본 선배는 소스라치게 놀라곤 가해자를 비난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여학생의 상태는 매우 심각해 보입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가해자는 상대방에게 "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