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얘기할게.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신의 목소리',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한 '지우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잊고 지냈었다'는 배우 '유준상'과 'J n joy 20'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친구인 지우진을 위해 만든 발라드곡으로 'One Top'의 '성규호', '이혁준'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에 깊이를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그 사람의 향기도 희미해질 만큼 잊고 잘 지내다가도 이 계절만 되면 문득 떠오르는 옛 기억에 빠져들지만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그냥 그러면서 지낸다'는 노래로 무덤덤한 듯하지만 무덤덤하지 않은 복합적인 감정을 지우진은 섬세한 호흡으로 담아냈다. 그동안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계속 노래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