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음악을 통한 소소한 공감 '소각소각' 연필로 써내려간 사소하고 평범한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전하는 그녀의 첫 번째 이야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주제로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그 감정들을 대변하고 위로해 주고 싶다는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의 '팝콘남'은 사랑과 관련된 수많은 감정들 중 짝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짝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슬픈 사랑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에 설렘을 느끼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감정을 언제 또 느낄 수 있을까?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짝사랑의 감정을 그녀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냈다. 소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