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레트로 사운드LA 출신 '마이클 피츠패트릭(Michael Fitzpatrick)'이 이끄는 6인의 네오소울/인디 팝 밴드 'Fitz And The Tantrums'가 셀프 타이틀 앨범 'Fitz And The Tantrums'를 발매했다. 앨범의 첫 싱글 'HandClap'에서 보여주었던 유머와 'Complicated'에서 드러낸 번뜩이는 감각이 보다 넓게 확대된 모습으로 이번 앨범은 욕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친밀감에 대한 욕심, 육체적인 관계, 조건과 타협하지 않는 투쟁의 수용 등 말초적인 주제는 반짝거리는 비트 속에서 한 순간도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또한 타이틀 곡 'HandClap'은 영화 '슈퍼배드3'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노래로 듣고 있노라면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