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에 담긴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감성 보컬리스트 '허각'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戀書(연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떠나간 연인을 향한 슬픈 편지 형식으로 이별 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 트랙들로 구성되어 허각표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지고릴라', '심현보', '김진환', 'MU-D9', '이정원', '기련(CLEF CREW)'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하여 오직 허각을 위한 연서를 함께 완성시켰다. 타이틀 곡 '혼자, 한잔'은 '사월의 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G.gorilla)' 작곡가의 작품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지는 텅 빈 술잔을 공허한 마음에 빗대어 이별 후의 상실감과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