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7년 12월, '소유'가 데뷔 7년만에 첫 정식 솔로 앨범 'RE:BOR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땠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 소유는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음악은 물론, 앨범 콘셉트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면모도 담았다. 걸그룹에서 보컬리스트로, 또 보컬리스트에서 아티스트로 진화하는 '소유'의 성장기를 느낄 수 있다. 이전의 소유는 허스키한 보컬로 알려졌다면, 첫 솔로 앨범에서는 보다 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소유만의 특색과 새로운 색깔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 노래 '뻔한 이별'은 사랑이 지나고 난 후 이별을 쉽게 마주하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대화하듯 덤덤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