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너를혹여나, 깨어질까 두렵다. 너무나도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이진아는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맑고 투명한, 여린 감성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는 학창시절, Standard Jazz와 에스페란자 스팰딩을 비롯한 Fusion Jazz, Funk, Soul 음악을 들으며 자란 그녀는 19살 무렵 피아노 반주를 벗삼아 노래를 불렀던 우연한 기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미래를 그려 나갔다. 꾸준한 밴드 활동, 다수의 클럽 공연, 국내 손꼽히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서의 역할 모두를 소화해 내고 있는 '정원영' 교수와의 콜라보 무대 등 다양한 음악 활동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진아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활동을 필두로 국내외적인 재즈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