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밥 2

진밥과 된밥 당신의 선택은?

찰진밥과 꼬들밥, 서로의 취향이 달라 밥을 따로 두 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밥주걱 하나면 한 솥에서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제 더 이상 된밥과 진밥으로 싸울 필요 없습니다. 밥솥 하나로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만드는 초간단 비법 알아보겠습니다. 진밥과 된밥을 한 솥에 짓는 방법 1. 씻은 쌀을 밥솥에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2. 밥주걱을 이용해 한쪽은 30º~40º 높이로 쌓고, 다른 쪽은 낮게 만듭니다.3. 밥솥에 넣고 취사 버튼을 누르면 낮은 쪽은 진밥이 되고, 높은 쪽은 된밥이 됩니다. (사진=만물상) 단, 쌀이 수면 위로 올라가면 밥이 설익게 되므로 높게 쌓은 쌀이 물 위로 올라오지 않게 해야 맛있는 고두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밥주걱 하나로 두 가지 ..

생활정보 2017.09.22

내 입에 딱 맞는 쌀 고르는 법

비옥한 땅에 심어진 벼는 깨끗한 물과 풍성한 햇빛으로 자라나 맛있는 밥이 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옵니다. 밥 맛이 좋으면 반찬이 따로 필요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하죠. 맛있는 쌀, 내 입에 딱 맞는 쌀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쌀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면 진밥이냐 꼬들밥이냐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모든 쌀 포장지에는 '양곡 표시제'가 있어 쌀을 구매하기 전에 이 라벨을 보고 진밥과 된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양곡 표시제 양곡 표시제는 쌀의 포장 겉면에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쌀의 등급, 품종, 생산자, 단백질 함량 등을 표시한 쌀의 라벨로, 그 중 단백질함량을 보면 수, 우, 미로 나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찰진밥 or 꼬들밥, 당신의 선택은?(사진=만물상) 단백질 함량이 높은 '우..

생활정보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