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2

강릉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

현재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서도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동생이 또래 여고생들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동하고 있다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소년법 폐지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피해자 언니의 페이스북 캡처) 글쓴이는 지난 7월 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동생과 여고생 5명이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여고생 5명이 자신의 동생에게 그동안 쌓인 것이 있다며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을 한 뒤 금품을 빼앗고 휴대폰을 모래에 파묻었다고 밝혔습니다.날이 밝자, 5명 중 한 명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또 다시 동생을 폭행했으며 그 모습을 영상통화로 타인에게 보여주..

이런저런 2017.09.05

부산 피투성이 여중생 폭행사건 두 달 전에도 폭행 당했다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중생의 부모는 지난 6월 30일 경찰에 여중생 5명을 경찰에 신고했는데, 당시 딸이 눈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날 신고된 5명 가운데 지난 1일 여중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두 여중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시간 동안 발길질하고 공사 자재, 의자, 유리병 등을 이용해 머리를 내려치는 등 백여 차례가 넘는 폭행을 가해 피해 여학생은 머리 2곳과 입안 3곳이 찢어져 심하게 피를 흘렸습니다. 당시 폭행현장에는 가해자 2명 이외에도 여중생 2명이 더 있었지만 폭행을 말리지 않았고,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수..

이런저런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