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냄비에는 납 성분이나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중금속이 음식물에 침투하게 될 경우에는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냄비의 세균은 과연 어디에서 생겨나는 걸까요? 아까워서 못 버리고 사용하는 오래된 냄비 속 세균 오염도와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기보다 세균 많은 오래된 냄비△ 오래된 냄비 속 오염도 측정 결과 (사진=좋은아침) 8년 된 오래된 냄비 속 위생 정도는 놀랍게도 9,644RLU로 주방용품 위생 기준치 200RLU의 약 48배 높게 나왔습니다. 오래된 냄비일수록 오염도 수치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음식을 만드는 부엌 속 수세미와 냄비 속에 세균이 살이 살고 있어 오래된 수세미로 오래된 냄비를 닦을 경우에 세균 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