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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하루를 버텨낸 이들에게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세 번째 OST '보통의 하루'는 모두가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하루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정승환'은 그저 평범하지만은 않은 보통의 하루를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해 특유의 진정성 있는 음색을 이번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하지 않아서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피아노 연주에 정승환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정승환 - 보통의 하루 [듣기/뮤비/가사] youtu.be/GRWh711Y_dw (뮤비 보기) youtu.be/ITO-Vhwo0LA (집콘서트) youtu.be/WfOBLlm5qKc (아임라이브) youtu.be/56VNofdDOb0?t (킬링보이스) you..

'정승환'의 사계절을 닮은 목소리 '그리고 봄', 완성형 발라더로의 성장점 발라드 감성 '정승환'의 첫 정규 음반 '그리고 봄'은 그 동안 발라드로 점철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보여준 정승환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레 담았다. 이번 음반은 다양한스타일의 노래들이 정승환의 감성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물밑작업부터 차분히 진행되었고 한 곡 한 곡마다 다른 옷을 입고도 정승환의 감성보컬로 수렴되는 강점을 획득하기 위한 면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 곡 '비가 온다'는 유희열과 정승환이 직접 작사하고 스테디셀러 '너였다면'의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 이별 후 비가오는 날 겪는 솔직한 감정의 토로와 후회를 담은 공감 저격 가사에 정승환의 한결 짙은 보컬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의 정통발라드 곡이다..

레트로를 더한 포크발라드로 겨울 끝 서정을 노래한다 대체불가 감성 '정승환'이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눈사람'을 들고 찾아왔다. 노래 '눈사람'은 계절이 오고 가는 것을 바라보는 애틋한 시선에 아련한 이별감성을 같이 녹인 정승환표 발라드로 겨울 발라드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 이 곡은 '아이유'의 '밤편지' 등 장르를 아우르는 넘버들을 작업한 국내 최연소 작곡가, 음악 감독인 '김제휘'가 작, 편곡을 맡았고 이에 아이유가 작사를 맡아 동화 같은 감성을 더했으며 정승환의 짙은 보이스와 함께 서정성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레트로 포크 발라드로 완성되었다. 동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벨소리 인트로에 이어 고요하면서도 따듯한 나일론 기타소리는 조용히 편지를 읊조리는 듯 정승환의 서정적인..

목소리만으로 채워지는 그리움이 있다면 그 어딘가에 닿아 있을 이름 '정승환'의 첫 음반 '목소리'는 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큰 강점인 목소리만으로 한 겨울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6트랙을 하나의 호흡, 하나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음반 전체에 철저히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의 기본편성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빚어냈으며 여기에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정승환 목소리의 힘이 방점을 찍는다. 결국 오롯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띄우는 정승환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타이틀 곡 '이 바보야'는 마음의 밑바닥을 훑는 송곳같은 가사가 슬프고도 아름다운 멜로디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더욱 선명하게 목소리의 힘을 보여주는 전 트랙은 강요하지 않는, 앞서지 않는 슬픔이어서 더 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