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운명 앞에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위로의 노래'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OST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의 의문의 노래 3곡을 도깨비 OST Part 11 앨범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타이틀곡 'And I'm here(앤드 아임 히어)'는 극 중 지은탁(김고은)의 테마곡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쓸쓸한 운명을 지녔지만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지은탁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김경희의 쓸쓸하면서도 중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린 지은탁과 엄마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헤어지던 일명 '케이크씬'과 고시촌 여학생의 사연 등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공개된 세 곡 모두 도깨비의 음악감독인 '남혜승'과 '박상희',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