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8

허각, 정은지 - 바다 [듣기/뮤비/가사]

'허각'과 '정은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재 탄생한 유피의 '바다'플랜에이(PLAN A) 엔터테인먼트의 첫 여름 프로젝트인 '바다'는 1997년에 발표된 그룹 '유피'의 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의 목소리로 재해석되었다. 시원한 여름바다를 연상케하는 이 곡을 허각과 정은지가 원곡의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본인들만의 보컬과 감성을 가미하여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곡의 인트로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원곡의 댄스 느낌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편곡이 바다와 여름을 연상시키고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여 영상미를 느끼게 하며 가장 맑고 투명한 하늘과 바다를 담은 하모니가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짙은 청량감과 즐거움을 전해 줄 것이다. 허각, 정은지 - 바..

국내음악 2018.05.23

스컬 - 오래된 엘피 (Feat. 매드클라운, 허각) [듣기/뮤비/가사]

'스컬', 'Made In Bangkok''스컬'의 미니 앨범 'Made In Bangkok'은 방콕에서 작업한 다양한 곡들로 묶여 있다. 타이의 수도 방콕은 스토니스컹크 시절부터 스컬과 연관이 깊은 나라다. 앨범 작업으로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그리고 이별 후에도 스컬이 자주 찾던 여행지였다. 그러다 보니 뮤직비디오나 가사 등에도 방콕의 모습과 풍경, 언어, 이야기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타이틀 곡 '오래된 엘피'는 때려 박는 랩의 1인자 '매드클라운'이 참여해 도입부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현실적인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지난 날 들을 회상하며 담담히 읊어내는 '허각'의 명품 보이스는 곡의 중심에서 스컬의 레게 보컬과 함께 빛을 낸다. 스컬 - 오래된 엘피 (Feat. 매..

국내음악 2018.03.19

허각 - Hello(헬로) [듣기/뮤비/가사]

내가 사랑한 사람, 나에게 돌아와 주세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진정한 마음을 담은 첫 번째 이야기 'First Story'는 '허각'의 음색에 맞춰 만든 앨범으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는 그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생각하는 '뻔한 발라드'이다. 하지만 여기의 반전은 모든 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타이틀 곡 'Hello'는 작곡가 '최규성'과 '라도'의 작품으로 리얼 세션과 스트링의 반주로 노래한 오리지널 버전과 피아노 반주에만 맞춰 노랫말과 감정을 더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버전을 허각 특유의 호소력이 강한 보컬로 표현해 귀를 자극시킨다. 또한 첫 발을 내딛는 신인으로 처음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낸 노래로 엄청난 가창력과 세련된 기교보다..

국내음악 2018.02.23

허각 - 혼자, 한잔 [듣기/뮤비/가사]

술 한잔에 담긴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감성 보컬리스트 '허각'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戀書(연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떠나간 연인을 향한 슬픈 편지 형식으로 이별 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 트랙들로 구성되어 허각표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지고릴라', '심현보', '김진환', 'MU-D9', '이정원', '기련(CLEF CREW)' 등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참여하여 오직 허각을 위한 연서를 함께 완성시켰다. 타이틀 곡 '혼자, 한잔'은 '사월의 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G.gorilla)' 작곡가의 작품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지는 텅 빈 술잔을 공허한 마음에 빗대어 이별 후의 상실감과 고독..

국내음악 2018.02.09

허각 -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듣기/뮤비/가사]

이별 앞에서의 마지막을 그려내는 노래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바보야'로 대중들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허각이 싱글 앨범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를 발매했다. 노래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는 허각의 '술 한잔 하면', '사랑아', '없었던 것처럼', '그들만은 아름답도록' 등 허각과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온 '김진환' 작곡가의 곡으로 서로가 이별하기 전 연인의 따스한 온기를 기억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안아보는 슬픔과 애절함이 동시에 담겨있는 곡이다. 또한 이별의 순간을 눈앞에 둔 두 사람의 마지막 장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슬픔이 묻어있는 허각의 절제된 목소리로 곡이 완성되었다.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이별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타들어 가는 속마음과 그 진심을 알 것..

국내음악 2018.02.06

[별에서 온 그대 OST Part.6] 허각 - 오늘 같은 눈물이 [듣기/뮤비/가사]

도민준의 맘을 노래하다 '허각'의 '오늘 같은 눈물이'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섯 번째 OST는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가진 보컬리스트 '허각'이 참여했다. 노래 '오늘 같은 눈물이'는 허각과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로 이미 호흡을 맞추어 대히트를 시킨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효린의 '안녕'을 만들어 낸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해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차별화된 편곡으로 허각만의 호소력 있고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보이스에 도민준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애절한 가사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허각 - 오늘 같은 눈물이 [듣기/뮤비/가사]youtu.be/hpT5S0AyoRo (뮤비 보기) 허각 - 오늘 같은 눈물이 가사 별에서 온 그대 관련 노래 [듣기/뮤..

드라마 OST 2018.02.03

허각 - 사월의 눈 [듣기/뮤비/가사]

절제된 감성 안에 고요히 몰아치는 격정의 슬픔을 노래하다 '사월의 눈'허각의 3번째 미니앨범 '사월의 눈'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기반으로 허각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동시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앨범이다. 익숙함과 변화의 그 어디쯤에서 여운과 감동을 더한 타이틀곡 '사월의 눈'은 대중들이 예상하는 기존 허각 스타일의 범주를 보기 좋게 비껴간다. 조금 더 힘을 뺐고 여유가 배어나오는듯 하지만 그 중심은 더욱 단단해졌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사월의 눈은 허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코드를 살짝 변주시켜 또 다른 허각표 발라드 탄생을 예고한다. 지나가는 겨울의 끝자락이 아..

국내음악 2018.01.18

허각 - 바보야 [듣기/뮤비/가사]

기억 속에 조용히 찾아온 아픈 사랑, 너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편지 '바보야'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모두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 '허각'이 디지털싱글 앨범 '바보야'로 우리들 곁에 찾아왔다. 이별이라는 단어는 매우 흔하지만 겪을 때마다 새로운 감정으로 전혀 흔치 않게 마음을 파고든다. 늘 아프고 늘 아련하다. 떠나보내야 후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단순하게 표현하라고 한다면 바보라고 말할 것이다.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직설적이지만 반박할 수 없는 단어이기도 하다. 허각은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그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노래를 하며 울분을 토해내고, 겉으로는 하지 못할 마음속 생각들을 극대화해 노래했다. 가수 허각의 '바보야'는 시간이 흐르며 무뎌지기 전까진 이별 앞에서 바보..

국내음악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