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소녀가 서로 만나고, 블록을 쌓듯이 소녀와 소녀의 만남은 새로운 형태를 이뤄나가고 열매를 맺는다마냥 어리고 순수하기만 하던 소녀들의 체계는 '김립'의 'Eclipse'로 기존 세계관과 개기일식 한다. 그리고 여기 새로운 소녀의 등장은 더 큰 원을 만들어 낸다.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그룹 '이달의 소녀'의 '진솔'은 홍콩에서 '비비'의 도움으로 팬들에게 소개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고 드디어 'Singing in the Rain'으로 본격적인 합류를 알렸다. 타이틀 곡 'Singing in the Rain'은 김립과 마찬가지로 파란 교복을 입고 강렬한 등장을 한 '진솔'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고 심장이 빨라지듯 점점 트랙도 속도를 내며 스피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제 절반을 넘어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