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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나랑 놀자 'SF9(에스에프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나랑 놀자'는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에스에프나인의 재기 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펑키한 리듬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꽉 찬 보컬과 위트 넘치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 위 신나는 퍼포먼스를 통해 에스에프나인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SF9(에스에프나인) - 나랑 놀자 [듣기/뮤비/가사] youtu.be/dBHu2M7fT6w (뮤비 보기) youtu.be/SHtSv3uYwlo (뮤직뱅크) youtu.be/ao32Mxkaktc (인기가요) youtu.be/em0M-KDJ8EU (안무영상) youtu.be/1HXXNUyWCUs (노래 듣기) 에스에..

뜨거운 태양을 닮은 라틴팝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세 번째 미니앨범 'Knights of the Sun'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오솔레미오 (O Sole Mio)'는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에일리'의 '헤븐',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로 유명한 작곡가 '서용배'가 참여해 탄생한 곡이다.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인 라틴팝 사운드와 소맷자락을 휘날리는 퍼포먼스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보여주는 곡으로 에스에프나인은 태양을 수호하는 아홉 명의 기사로 변해 잃어버린 태양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동안 에스에프나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빈틈없이 채워진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음악에서 조금..

지금부터 얘기할게. 그토록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신의 목소리',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한 '지우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잊고 지냈었다'는 배우 '유준상'과 'J n joy 20'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친구인 지우진을 위해 만든 발라드곡으로 'One Top'의 '성규호', '이혁준'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에 깊이를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그 사람의 향기도 희미해질 만큼 잊고 잘 지내다가도 이 계절만 되면 문득 떠오르는 옛 기억에 빠져들지만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그냥 그러면서 지낸다'는 노래로 무덤덤한 듯하지만 무덤덤하지 않은 복합적인 감정을 지우진은 섬세한 호흡으로 담아냈다. 그동안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계속 노래 부르는..

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는 그의 진실한 마음, 먼저 쓴 마지막 페이지'2018 월간 윤종신 2월호'의 '은퇴식'은 올해 50살이 된 '윤종신'이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다. 요즘 세상에 50살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서 그런지 그는 예전보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좀 더 진지하게 내가 언제 어떻게 떠날지 알 수 없다는 생각, 그러니 좀 더 치열하게 내가 사랑하는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 그러니 좀 더 솔직하게 내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해야겠다는 생각. 윤종신은 노래의 제목을 장례식이 아닌 은퇴식으로 지은 이유는 자신의 장례식이 곧 은퇴식이었으면 좋겠다는,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노래를 만들고 싶고 가기 전날까지도 노래를 만들었으면 ..

'서은광'과 '앤씨아'의 특급 콜라보! 가수 '앤씨아(NC.A)'와 '비투비'의 '서은광'이 함께한 싱글 앨범 '노래방에서'가 발매됐다. 노래 '노래방에서'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슬픈 노래가 마치 내 이야기 같다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사가 '김지향'이 작사하고 '신승훈', '린', '지아', '정엽', '김준수', '신용재', '서인국', '빅스(VIXX)', '뉴이스트', '김나영', '에릭남', '구구단' 등 많은 가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히트작곡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작, 편곡한 가슴 저린 발라드 곡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한 비투비의 메인보컬로 명실상부 아이돌의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서은광의 애절한 보컬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