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탄생한 인천의 노래,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가 젊은 아티스트의 에너지로 탄생했다앨범 '인천 - Sound of Incheon'은 낡아 보이는 동인천의 이미지가 사실 얼마나 정겨운지, 황량해 보이는 인천의 포구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감성적으로 변하게 하는지를 노래로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도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보려는 자그마한 시도이다. 노래 하나가 도시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우리는 이미 '여수 밤바다'를 통해 경험했다. 노래 하나를 귀에 꽂고 수많은 이들이 여수를 찾았고 여수의 밤바다에 낭만을 더했다.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이 그랬다. 이번 앨범은 에너제틱하고 젊은 인천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인천과 관련된 곡을 젊은 뮤..